요즘 3대 복 중에 하나라는 바로 숙면, 그만큼 숙면을 취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수면제를 찾기도 합니다. 또는 수면유도제를 찾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런 약들은 효과는 있지만, 당연히 부작용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천연 수면제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기능과 부작용등도 같이 찾아봅니다.
1.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의 일종입니다. 멜라토닌을 따로 만들어서 제제 형태로 파는 것인데요. 많은 폐경기 여성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멜라토닌은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그냥 개인이 약국에 가서 살수가 없고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가능하지요. 하지만, 외국에는 쉽게 구매할수가 있어서 직구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런 호르몬제제이지만, 이것대로 부작용이 있는데요. 요것 하나만으로는 크게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꾸준히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항응고제(응고를 막는 약)를 먹는 사람이 멜라토닌을 먹으면 출혈위험이 커집니다. 고혈압약과 같이 먹게 되면 혈압조절이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약을 먹는 경우에는 면역체계를 더 활성화 시켜주는 멜라토닌 덕분으로 기존의 자가면역관련의 약효가 떨어질수가 있습니다.
2. L-트립토판
우리에게는 누구에게나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세로토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이 호르몬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세로토닌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트립토판입니다. 충분히 보충을 해주게 되면 과민증상, 기분장애, 불안 증세 같은 공격적인 행동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 .당연히 스트레스도 줄어들어서 이롱 로 인해서 수면 유도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면역반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상당히 좋은 필수아미노산입니다. 일반적인 식품에서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지만, 아무래도 고농도의 보충제 형태에는 약간의 부작용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용량으로 복용해야 하며 메스꺼움, 설사나 졸음, 혹은 두통 등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항우울제약과 같이 복용할 경우세로토닌증후군이 생길수가 있다고 합니다.
3.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무기질의 일종으로 부족하면 혈액 내의 농도가 낮아지면 근육 수축과 이완의 문제를 일으켜서 경련 현상이 생깁니다. 또한 칼슘 농도도 같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잠을 관장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화나 당뇨병에도 큰 도움을 주기도 하고, 다 아시다시피 뼈의 형성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세로토닌의 호르몬 분비를 돕기도 합니다.
역시 과한 것은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가 나고 배탈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주로 설사가 나므로 그 양을 조절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장의 문제가 있거나 혈압이 많이 낮으신 분들은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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